부안군 하서면 석불산 꽃무릇 군락지 조성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어 2020년 0.22ha(55,428주) 면적에 꽃무릇 구근을 식재하였다. 2021년도에는 5,000㎡의 면적에서 꽃무릇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지난해 10월 20일 꽃무릇 구근 식재를 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재경하서면 향우회에서도 꽃무릇 식재에 동참했다.

이러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이한수 군의원은 SNS를 통해 계절별로 변신해가는 석불산 꽃밭을 전하며, 명상의 쉼터가 있는 석불산 송림숲에서 꽃 구경을 하고, 아름다운 청호지와 편의시설(숙식 가능, 축구경기장)이 잘 갖추어진 '청호수 마을'에서 힐링하고 갈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의회는 지난 3월 2021년도 읍·면현황청취에서 하서면 '석불산 꽃무릇 감성캠핑타운'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부안읍 석동산 편의시설(주차장, 화장실)에 대한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 2019년 양종천 석동 마을 이장은 군민들을 대신하여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예산편성이 되지 않았다.

부안읍 주민 P 씨는 "이것은 하서면 석불산 꽃무릇 천지를 조성하는 이한수 군의원 의정활동과 현격하게 비교되는 한심한 일"이라며 답답하다고 말했다.

사진-이한수 군의원 SNS 캡쳐

사진-이한수 군의원 SNS 캡쳐

사진-이한수 군의원 SNS 캡쳐

사진-이한수 군의원 SNS 캡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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