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해수보양온천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태창이 발표한 변산반도 궁항 해수온천 리조트 개발 부지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궁항 마을이다.(사진 #1)

이 사업은 궁항 마리나항만 개발계획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여기에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방문객들과 서해안을 찾게 될 해양레저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숙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은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세수 증대가 발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민간 투자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이 밝힌 새만금관광명소화 사업이 2025년까지 완료되고 새만금신항만, 국제공항, KTX 새만금 철도, 동서-남북 이축도로 등이 연결될 경우 부안군은 동아시아 최적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게 된다.

또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內 정주 인구 2만5천 명이 찾게 될 곳은 휴양지 호텔, VR·AR 테마파크, 가족형 스위트 호텔이 들어설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 일원이다.(사진 #2, 3)

그동안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던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방문과 올해 2월 이낙연 민주당 대표 현지 방문은 부안군이 그린뉴딜 사업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단지內 수소연료전지 연구소에는 국내 유수대학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체류하고 있으며, 풍력연구소에도 정상급 연구진이 포진하고 있다.(사진 #4)

그린뉴딜 사업부분 관계자 설명에 의하면 코로나19 상황이 극복되면 이곳은 그린뉴딜 국제대학원이 들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핵심 사업부분이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부안군이 동아시아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 #1) 부안군 변산면 궁항 '보양온천' 조감도

(사진 #2) 2025년까지 들어설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 단지 조감도

(사진 #3)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사진 #4)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 단지(출처:네이버 지도)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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