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은기)는 지난 12일 격포해수욕장 바닷가와 상가 주변에서 '바르게 바다지킴이단' 발대식을 열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각 읍.면 위원장 및 여성회장등 8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은기 회장은 "바르게 바다지킴이단 발대식이 만들어져 마음이 새롭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깨끗한 바닷가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라는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청결한 부안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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