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전북도당 청년위원장

부안 출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이정하 청년위원장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중앙재정 분권, 중앙과 지방간의 협력강화, 주민주권 추진 등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 개혁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며 정책자문위원은 지역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추진 방안을 자치분권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정하 청년위원장은 “2020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해 지방자치 주체는 주민이 됐다.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은 도약하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