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회장 안길호) 여성체육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 여성생활체육대회가 20일 오후 2시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 시작 전 준비 운동

대회 시작 전 공개 행사로 전통놀이, 백산중학교 댄스동아리 MSG 공연, 여성생활체육회 동아리 엘점핑댄스(트램폴린) 시범 공연, 부안군 기관장 배구대회 등이 있었다.

김민수 사무국장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권익현 부안 군수, 문찬기 군의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안길호 체육회장, 김두례 여성체육위원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권익현 군수는 "2년 만에 반가운 모습들을 공개 행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지금은 코로나19로 힘들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 가자"라고 격려했다.

대회를 주관한 여성체육위원회 김두례 위원장은 "오늘은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단합된 힘을 발휘하여 경기에서 화이팅!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경품 추첨이 있었으며 대회 종료 전에 경품 추점을 해서 푸짐한 선물이 참석자에게 돌아갔다.

한편 부안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임원진은 위원장 김두례, 부위원장 김정자, 고문 장경숙, 정경수, 박균용, 총무 김현주, 재무 최미자, 감사 박화옥, 박천희이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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