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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성 복원 or 스키장 개설

부안군의회 군의원 3명이 야심 차게 추진한 '부안읍성 복원회' 연구활동이 며칠 전 기초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 발표회를 가졌다.

당일 발표회에 참석한 K 씨는 "참석한 사람은 극소수였으며, 내부에서 조차 지적하고 있는 중복된 연구 용역 사업들은 결국 군민 혈세만 축내는 꼴이다"라고 말했다.

전직 공무원 C 씨는 "2020년 도시공원과에서 용역을 준 구영마을 경관단지 조성계획과 확연히 비교되는 연구물이다. 다음부터는 필요충분조건이 명백한 용역사업은 제외하고 명분 없는 용역 사업 남발은 자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안 읍성 복원이 가능한 지역은 구영 마을이지만 최근 도로 개설을 이유로 전면, 뒷면, 중간을 훼손하고 있어서 사실상 복원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고창읍성(모양성) 복원은 1976년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이고, 모양 읍성 복원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와같은 군정은 개발만이 능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으로 부안군에서 참고해야 한다.

부안읍 P 씨는 "새만금아파트 옆에 개설한 도로를 이번 겨울에 스키장으로 개설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응달이 많은 곳이고 단계별 급경사가 있어 스키장으로 제격이며, 읍성 용역비 1500만원을 이곳에 투자했다면 부안 어린이, 청소년들의 좋은 레저스포츠 공간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민들이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말을 하는지..

한편, 지난 7월 부안 읍성 복원 정책 간담회에 초대받지 못한 부안군문화원장이 12월 최종보고 발표회장에도 나타나지 않아 그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alth2214/222599842426
부안읍 구영마을 '부안읍성' 추정 지역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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