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풍문으로 들었소..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부안군 이곳저곳에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두 장씩 걸려 있는 것을 보면 민주당이 부안군을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는 듯 보인다.

부안군민들은 2017년 대선, 2020년 총선에서 매번 민주당을 65% 이상 적극 지지한 바 있다. 맹목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정작 민주당이 부안을 위해 한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많이 부족했다고 자백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부안군을 위해 무엇을 했을까?

지난해 12월 전북을 방문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전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서 완주군을 수소특화산업단지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부안군에도 수소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완주군 같은 국책사업 발표는 아직까지 없었다.

전북일보는 이재명 후보 전북 방문 관련 보도에서 "완주에 소재한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를 찾아 이재명 후보의 전북 1호 공약인 ‘그린수소산업 글로벌 메카 전북’을 언급하며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행보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완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민주당 안호영 의원이다.

2023년 부안 새만금에서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이재명 후보는 새만금 33센터에서 부안군은 들르지 않고 곧바로 남원으로 갔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대한 후보의 기대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이와 관련 구차한 변명조차 없었다.

'부안-고창'을 연결하는 노을대교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이 있지만 이재명 후보 관심 사안에서 빗겨난 분위기이다.

새만금33센터에서 급 좌회전해서 남원시를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공공의대 설립을 약속했다. 이후 임실군 성수산 캠핑장을 찾았다. 2023년 세계 잼버리 청소년들이 캠핑할 곳인 부안 새만금을 굳이 방문하지 않았다. 임·순·남 지역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다.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5년은 부안군민들에게 많이 부족했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부안군은 예산 7000억을 달성한 것은..

결국, 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안 패싱'에 관해 사과하는 정치인은 아무도 없었다.

출처:완주신문 기사 캡처
출처:전북일보 기사 캡처
출처:전북일보 기사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봉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