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인터넷신문에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신문지상토론회를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안군의원 출마예정자들의 '노인일자리 확충'에 대한 주장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주)

<부안군 가 선거구>

▷ 노인일자리 확충 방안에 대하여

김형대- 초고령사회인 부안 현실에 맞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야 합니다.

특히 일자리 사업이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60대 이상 세대에 대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소외감없이 노년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병래- 부안군 노인 일자리 지원 센터의 실질적으로 운영비 지원 절실하다. 

현재 부안군 부안읍 매창로에 부안군 노인 일자리 센터가 건립되어 있으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건물을 운영하는 운영비는 따로 지원되지 않는 실정으로 건물 유지 보수 및 인건비 지급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정에도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언론에 전북 타 시군과 비교해도 상위권에 속한다. 2021년도 노인일자리 실적은 고창군 2020개, 부안군 2887개이다. 부안군 우수 사례가 분명하다. 

이제는 어르신들도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군의회와 집행부가 손을 잡고 계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이강세- 우리 부안군의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3월말 기준으로 17,608명으로 우리군 인구대비 35프로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평균 16%에 비해 두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만큼 우리군 노인일자리 문제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노인 일자리는 공공형 일자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연속성이 부족하고 일의 만족도 또한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는 공공형 일자리와 함께 민간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의 흥미를 느끼고 보람이 될 수 있는 직장형 일자리를 계발이 필요합니다.

가령 60세 이상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거나 고령화 친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서 질 좋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

이영흔- 노후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노인층으로 접어든 분들은 현실적으로 가계부양비는 해마다 증가되는데 경비, 미화 안내등의 단순한 업종에서 활동하는 노인인구 취업률이 감소되고 젊은 세대와 경쟁에서 밀려 노인의 실업률은 증가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노인의 빈곤문제, 건강유지문제, 독거노인의 생활안전, 노인의 정신적 소외감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은 필요합니다.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선 공공형(공익활동, 재능나눔),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사업단, 시니어인턴쉽, 고령친화기업)의 유형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공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민간형 확대가 필요합니다.

특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으로 다양한 새로운 방안인 베이비부머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은퇴자 사회 참여 프로그램 지원, 노인 돌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 메타버스, 로봇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기술 혁신을 의미하는 데모테크 산업의 육성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장은아-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익활동형(노노케어, 보육시설 봉사, 공공의료복지시설 봉사 등), 사회서비스형(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등), 민간형(경비, 청소 등)을 더 확대하고,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 및 경륜 전수활동(한자, 예절, 역사, 문화해설 등)을 활성화하여 지역 노인일자리 확충을 통한 어르신이 행복한 부안을 만들겠습니다.

<나 선거구>

김원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턱없이 모자랍니다. 지난해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장·노년층(55～79세)의 68.1%가 일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생활비를 보태기 위한 이유가 컸습니다. 노후 소득보장 정책이 확충돼야 한다는 신호며 생존의 수단으로서 일의 가치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으로 노년기의 의미를 상실하지 않도록 지원방안도 강구돼야 합니다.

 

오장환- 부안군 전체 인구의 34%(17500명)는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실에서 노인일자리는 생수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안군 예산이 1조를 앞두고 있지만 노인일자리 예산은 불과 110억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것도 민선 6기에 비하면 대폭 상향된 것으로 그만큼 노인일자리가 많아졌다는 증거입니다.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직원 증원과 신규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님-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확대,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지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보행기 및 교통약자 콜택시 확대 지원 등을 통해 농촌의 복지 서비스 사업 확대 필요하다.

 

<다 선거구>

▷ 노인일자리 확충 방안에 대하여

 

김광수- 지역구에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장은 변산 바지락사업단, 계화 양지누릉지사업단, 하서 머위사업단 등과 부안읍 마실밥상과 할매 반찬 등은 타시군에 비해 성공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노인일자리 입니다.

 

올해보다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충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예산 증액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전문적 기량을 갖고 있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노인일자리센터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인력 지원도 하겠습니다.

 

노인대학 운영과 청람진묵회, 건강체조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손 잡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한수- 일자리 문제가 심각합니다. 읍면 일자리센터를 활성화 하여 고령화 시대에 맞춰 부안형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고,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라 선거구>

이현기- 부안군이 고창군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는 것이 노인일자리 사업입니다. 고창군 노인 인구가 부안군 보다 많지만 노인 일자리 만큼은 부안군이 선두에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사업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당선이 되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인일자리와 노인케어 활동에 최선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헌민-  면별로 노인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공용식당을 운영한다면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윤기- 노인일자리는 개인적으로 농번기를 피해서 하면 좋겠습니다. 마을 일도 번갈아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례대표>

곽지은- 부안군노인일자리사업 유형에는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으로 구분된다. 노인일자리 확대정책에 앞서 생계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득보장형 일자리의 발굴이 필요하고 양적인 확대정책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내실 있는 질적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부안군 노인일자리는 총 예산 100억, 일자리 3050개 중 부안노인회 1,400개 복지관 500개 13개 읍·면 1,150개가 운영되고 있다.

부안군노인회에서 국비 22억을 지원받아 600개의 일자리가 운영되고 있다. 양질의 노인인력을 양성하여 소득도 올리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전문기관이 필요하며 노인의 인적 자원으로 우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김두례-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설립이 필요하다. 가칭 “부안군 노일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양질의 일자리 개발 및 보급, 전문화된 노일일자리 사업관리, 노인 일자리사업 종사자의 지휘보장 및 전문성 강화가 필수이다.

 

이미라- 문화 예술을 통한 힐링 음악회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단체와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정숙-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종열 지회장의 노력이 대단합니다.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을 표방하며 부안군 노인일자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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