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짜고 치는 토론회, 야합의 실체 드러나”

- KBS토론회, 짜고 임한 천호성‧황호진 후보에 대한 서거석 후보의 입장-

어제(4월 26일) 있었던 KBS초청 전북교육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윤태 예비후보는 천호성 예비후보의 토론 자료를 지적하면서 “교육감 토론회 짜서는 안 됩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는 고백도 받았고, 일부는 확인도 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지난번 토론회 때 세 후보가 정책 공조하자는 제안도 받았다고 했습니다.

천호성 후보와 황호진 후보 간 야합의 실체를 김윤태 후보가 공개한 것입니다. 실제 토론과정에서 천호성 후보와 황호진 후보는 일관되게 서거석 후보를 공격하면서 둘이는 정해진 답변을 주고받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야합을 넘어 심각한 범죄입니다. 이에 서거석 선거사무소는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여부와 대가성 여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청합니다. 만일 실체가 밝혀지면 책임을 지고 두 후보는 사과와 함께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또 정책으로 겨뤄야 할 토론회를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것 역시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많은 도민들은 정책 대결이 아닌,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토론회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책 대결이 아닌 네거티브가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비롯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2022년 4월 27일

전라북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서거석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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