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더불어민주당 부안군 도의원 경선 발표에서 김정기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의 권리당원 득표율은 김정기 37.91%, 송희복 27.14%, 김연식 23.62%, 유경 11.34%으로 예상과 달리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

김연식-송희복-유경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아쉽게도 탈락했다. 3명의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했다.

김연식 예비후보는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한 흔적이 얼굴에 가득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뜨겁게 보낸 일정을 마치고.. 이제 쉼이 필요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송희복 예비후보는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라며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재도전 의지를 비췄다.

유경 예비후보는 군민들과 가장 많은 접촉을 한 후보로 알려져 있으며, 선거 운동 기간 중에 딸 혼사까지 치른 강한 엄마였다.

권리당원들의 소중한 득표를 얻은 각 후보들은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도의원 선거는 5월 12일~13일까지 후보 접수 마감이므로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지 않으면 김정기 예비후보가 무투표 당선된다.

출처:김연식 도의원 예비후보 sns 캡처

출처:송희복 도의원 예비후보 sns 캡처

출처:유경 도의원 예비후보 sns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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