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면장 김현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은기)가 지난 8월 2일 3분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로 2년동안 미개최되었던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회길 걷기 축제 계획 등에 관한 당면 현안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도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만장일치로 위도상사화 걷기 축제를 개최하자고 의결했다.

부안 위도에서만 볼수 있는 “위도상사화” 개화시기인 8월말에서 9월초 늦여름에 상사화 장관을 많은 관광객이 찾을수 있도록 세부적인 축제 프로그램을 빠른 시기내에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7월 18일자로 새로이 위도면장에 부임한 김현구 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종의 대유행과 무더위 찜통더위에 주변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 등을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위도상사화 걷기 축제에 대하여 면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