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지사장 전춘수)는 지난 15일 2022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포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9년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앞장서서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에 헌신적인 종사자를 선발·포상하여 자긍심 고취 및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올해 표창을 수상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중 이사장 표창은 박난주 사회복지사(섬김요양원), 지역본부장 표창은 김미란 사회복지사(해성노인요양원)와 박경숙 간호조무사(청춘시대재활주간보호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표창 수여와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제도와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홍보 등 장기요양 현안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장기요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사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고창지사 전춘수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여건에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한 종사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품격높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확립을 위해 일선에서 종사자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다른 장기요양기관에도 귀감이 되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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