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차기 대통령은 누가 적임자일까? 최근 들어 이와 같은 관심사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2022 대선 투표율 분석 결과(아래 표 참고) 당락을 결정지었던 계층은 50대, 60대, 70대에서 80% 이상 투표한 것으로 표본조사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표본조사 결과 ▷50대 81.4%  ▷60대 87.6%  ▷70대 86.2%  ▷80대 이상 61.8% 그리고 18세이상부터 40대까지는 70% 정도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윤석열 득표수 16,394,815표(48.56%), 2위 이재명 득표수 16,147,738표(47.83%)로 1-2위 표차는 247,077표였다. 3위 심상정 득표수는 803,358표(2.37%)이다.

역대 대선 1-2위 표차는 ▷19대(문재인 당선) 557만표 ▷18대(박근혜 당선) 108만표 ▷17대(이명박 당선) 531만표 ▷16대(노무현 당선) 57만표 ▷15대(김대중 당선) 39만표 ▷14대(김영삼 당선) 193만표였다.

이번 대선 1-2위 표차와 비슷했던 역대 대선은 16대 대선(57만표), 15대 대선(39만표)였다. 말하자면 100만표 미만의 이런 결과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2024년 총선 구도가 2016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16년 총선 결과는 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무소속 11석, 정의당 6석을 가져갔다.

전라북도는 국민의당 김관영(현 전북지사), 김종회, 정동영, 유성엽, 조배숙, 이용호, 김광수 등 7명, 민주당 이춘석, 안호영 등 2명, 새누리당은 정운천 1명이 당선됐다.

만약 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 외에 다른 정당이 창당될 경우 어부지리를 얻을 곳은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지역구이다.

부안-김제 지역구 김종회 전 의원은 이미 민주당을 탈당하였으므로 이러한 구도가 잡힐 경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민주당, 제2정당이 대결할 경우, 국민의힘 부안-김제 라경균 당협위원장 역시 출마를 저울질할 수 있다.

지난 지방선거 김제시장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박준배 전 김제시장이 차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안군민들은 부안 출신 국회의원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그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부안 출신 보좌관이라도 있어야 된다는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노컷뉴스

출처:연합뉴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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