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선화학공업주식회사가 시행한 줄포염전은 1926년 일본 학습원대학 동양문화연구소(學習院大學 東洋文化硏究所)에서 용역을 받아 사업 타당성을 추진했다.

국가기록원 자료를 기준으로 ▷줄포천일염전 축조허가 ▷함경남도 염전 자료 ▷줄포염전축조 설계도면 ▷줄포염전 평면도 ▷남선화학공업주식회사 정관 등을 소개한다.

하지만, 일본학습원대학 동양문화연구소 해외 자료에서 민감한 내용 즉, 설계도면은 제목만  사용했다.

부안군 진서면 남선염업은 1946년부터 염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일부 자료에서 현재의 남선염업 염전이 일제강점기 일제가 염전축조를 하다가 중단한 것으로 설명한 것은 바로 잡아야한다. 

남선화학공업주식회사는 1926년부터 준비하였으며, 염전 공사는 1944년 시작하여 1946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1944년 중도에 포기했다.  예정지는 곳은 현 부안군 보안면 신복리 일대 300ha이다. 아래 사진에서 공사중지명령서는 당시 일제 패망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줄포염전 예정지 300ha는 당시 국유지로 추정되고 있으나, 해방 이후 어떤 이유로 사유화 되었는지 밝혀야 한다.

남선화학공업주식회사 관련 자료는 다음과 같다.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출처:국가기록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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