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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정치인' 빨간불 켜졌다는데..

신년 특별사면에 MB를 비롯한 국정 농단으로 처벌받았던 고위직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친박, 진박 을 참칭하며 위세를 부렸던 사람들도 정권 몰락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지금은 윤핵관, 친윤호소인 등으로 구분지어 세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총선 이후 같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정치평론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조짐이 보이지만 한번 권력에 취하면 전후 분간을 못한다고 한다.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의원들을 바라보며 메모장에 "웃기고 있네"를 적었다가 퇴장당한 수석비서관 들이 있었다. 지난 정권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최근에는 이런 일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라는 속담은 분수를 모르고 덩달아 날뛰는 사람들을 비웃는 말이다. 결국 주제파악도 모르며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부안 정치인 중에 이런 사람이 나타났다며 호사가들이 수군거리고 있다. 매번 선거가 끝나면 빼지를 붙인 사람 중에 종전의 태도에서 180도 변신하는 정치꾼들이 출현한다.

그 정치꾼은 지금 비싼 수업료를 낸다는 사실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 사태 파악이 됐을 때면 정치생명도 끝나있고 주변 사람들이 전부 뒤돌아섰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런 부류의 사람에게 두 번 다시 기회를 주지 않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입지자들을 향한 유권자들의 매서운 눈초리가 힘 받고 있다. 평상시 잘해야 한다는 평범한 지론을 대부분 모르는 정치인을 향해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국회의원 지역구활동은 유명하다. "금귀월래" 금요일에 지역구인 목포에 내려갔다가 월요일에 국회가 있는 서울로 올라간다는 유명한 말이다.

박 전 원장은 민주당을 탈당했었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국정원장에 발탁될 정도로 능력 있고 주변 처신을 잘하는 1942년생 정치인이다. 지금도 지역구에서는 출마를 권유할 정도로 신망을 갖고 있는 대단한 정치가이다.

부안 군의원, 도의원, 국회의원들이 꼭! 배워야 하는 정치 9단 행보이다. 행사장 맨 앞자리에 앉아 가슴에 흉화 달고 유권자들을 내려다보는 귀족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

부안에 선거직 출마를 권유할 만한 정치인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출처:뉴스1 기사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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