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대책 일환으로 ‘화재 걱정 없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 목표로 고향 집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자동 확산 소화기를 선물하고 설치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화재를 진압할 때 사용하는 소화기와 화재 초기에 대피가 가능하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으며,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고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안소방서장은“추운 겨울철 고향 집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안전을 선물해 화재 걱정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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