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농지법 공포 이후 피해가 심한 사람들은 농지가격 하락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농민들이다.

논·밭 거래가 크게 감소하면서 농민들의 재산가치가 하락되었으며 지역경제 선순환 기능이 마비된 상태이다. 지방세 세입에도 차질이 있다.

KBS경남에 의하면, 경남도의회는 농지법 파동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지법 재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부안군-김제시는 평야지대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심한 곳이다. 전북도의회 역시 농지법 재개정을 위한 정치권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계화면 K 씨는 "2021년 농지법 개정 대표 발의를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농민들의 피해를 생각한다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농민들에게 공식 사과를  해야 한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출처:KBS 경남 캡처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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