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작사·작곡, 가수 알리가 부른 서약은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 러브테마로 유명해진 노래이다.
물론, 가사는 실현 불가능한 소재의 연속이다.
한 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함께 밥을 해먹고 그 품에 잠들 수 있다면!!! 죽어도 사랑합니다!!! 모두 떠나도 내 맘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시간에 잘 어울리는 혼자된 여자의 애잔한 바램이 뭉텅거려진 노래로 익혀진다.
또한, 이 노래가 결혼 축가로 불린다는 것에 강한 의문을 품는다. 결혼식장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면 신랑신부는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일상을 애절한 음률에 맞춰 부르는 가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 죽어도 사랑한다.. 모두 떠나도.. 내 맘속엔🎵
노래는 중독성이 느껴질 정도로 좋지만, 화려한 식장에서 결혼 축가는..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한 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맘을 내게 주소서/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중략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 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먹고 그 품에 잠들 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 거니까 아파도 주는 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세월 따라 모두 떠나도 내 맘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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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튭브, KBS 열린음악회 캡처 |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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