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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두리도-비안도’를 찾아와야 한다(1)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을 주목해야 한다

김제시와 군산시는 새만금신항만 관리권을 두고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새만금신항만 관할권에 부안군 지분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다음과 같은 각종 자료를 제시해 본다.

새만금 신항만이 조성되고 있는 두리도-비안도 해상 지역은 오래전부터 부안현 소속이었으나, 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부안군의 비안도가 군산시로, 부안군의 위도(蝟島)가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편입되었다.

당시 칠산바다 어업 중심지 위도와 비안도를 일제에 의해 강압적으로 부안군은 빼앗긴 것이다.

군산시 사회단체는 "새만금신항은 관할권 분쟁의 대상도 아니다"라면서 "신항이 접해있는 두리도, 비안도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 군산이기 때문에 당연히 군산 관할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동서2축 도로와 새만금신항은 엄연한 군산 땅으로, 김제시의 ‘선(先)관할권 인정' 주장은 일고에 가치도 없다"라며 행정안전부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출처:뉴시스)

군산에서 주장하는 새만금신항만 관할권 주장 이유가 두리도와 비안도 행정구역을 들고 있으나, 당초 두리도-비안도는 부안군 관할이었다. 이번 기회에 1914년 빼앗겼던 두리도와 비안도를 되찾아 와야 한다.

또 다른 비안도 관련 언론 보도를 소개 한다.

“2018년 12월 18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비안도↔가력도선착장] 선박 운항 건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부안군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흔쾌히 수용했다.

군산시 비안도 주민들은 17년간 끊긴 뱃길로 인해 그동안 소형선박으로 위험한 육지 이동을 해왔다.

당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회의장에 참석한 군산시장,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부안군의 통 큰 양보를 모두 기뻐했다고 알려졌다.

새만금 국책사업 대부분을 가져간 군산시에게 부안군은 17년간 끊긴 군산시 비안도 뱃길을 아무런 조건 없이 열어준 것이다.”

부안군의 통 큰 결정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부안군이 주장해야 할 것은 두리도-비안도를 되찾는 선행 조치를 했어야 한다.

늦었지만 부안군도 새만금신항만 관할권 자격을 주장해야 한다.

한편, 새만금 신항만 사업에는 예산 3조2476억원이 투입된다. 2040년까지 5만t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를 만들 예정이다. 총 9개 선석이 들어선다. 먼저 2025년까지 연간 176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2개 선석과 배후 물류 부지 13만6000㎡가 만들어진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 신항에서 중국 청도항까지 거리는 580㎞에 불과해 중국 수출 기지와 동북아 물류 중심항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심도 20m 이상으로 깊어 대형 선박이 자유롭게 입출항할 수 있기 때문에 서해안 항구 중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출처:조선일보)

출처:여지도, 규장각원문검색서비스
출처:네이버지도
출처:조선일보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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