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안군 행안면 체육회(회장 김종우) 주관으로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행안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 19 여파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놀이,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리별 단합을 다지는 제기차기, 풍선터뜨리기 등 민속경기 3종,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풍성한 면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종우 행안 체육회장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단체장님과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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