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손- 만지는 것 모두 황금이 된다는 것으로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부른다.

▶마이너스의 손- 만지는 것 모두 손해를 본다는 것으로, 마이너스의 손 작품은 부안군에서 찾아볼 수 있음.

전현직 부안군수는 강수원, 최규환, 김종규, 이병학, 김호수, 김종규, (현)권익현 군수 순이다. 

이들의 재임 기간 추진했던 사업 성과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받지 않았다. 따라서 군수에 당선되면 오로지 토목사업에만 집중한 결과 지속가능한 부안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재임 기간에는 유치찬란한 외래어를 사용하여 군민들을 현혹시켰다. 대다수 사업들은 외주업체에 용역을 맡겨 부안군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찾아볼 수 없는 구조로 만들고 있다.

차기 선거에서 미다스의 손을 뽑으면 좋겠지만, 만약 마이너스의 손을 뽑게 되면 부안군은 지방소멸 1순위가 될 수 있다.

중앙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을 반면교사로 삼아 이것을 타개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차기 부안군수를 기대해야 한다.

(편집자:차기 국회의원, 지방선거에 나설 정치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의 민심을 살펴보며 대안(해답)을 찾기 바랍니다. 특별 기고 받습니다.)

<질문>

1) 이번 정권에서  내놓은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에 대한 해법을 말씀해 주세요.

2) 차기 군수가 된다면 군정 슬로건을 무엇으로 하겠습니까?

참고로, 부안군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고창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이며,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추진

김제시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이다.

3) 곰소다용도부지, 제3농공단지, 변산짚라인, 신운천 정원 조성 등이 부안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4) 부안군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어떤 도움을 주겠습니까? 학생해외연수, 도서관 확충, 고등학교 기숙사 개선 등이 있습니다.

5) 일제강점기 훼철된 부안관아, 객사 복원은 추진해야 합니까? 인근 지역인 김제시, 고창군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6) 노인일자리,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7) 상설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소득증대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8) 부안군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출처:고창군 누리집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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