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특별기고
[독자 편지] 이재명 대표에게

(편집자/부안인터넷신문 구독자께서 편지를 보내주었으며, 현 정치 상황에 대해 경고음을 내라는 뜻으로 편지 공개를 부탁했습니다. 단, 편지 내용은 본사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께!

긴 단식과 구속영장심사로 심신이 지쳐있겠습니다. 건강해야 위기의 나라를 지키게 되므로 되도록이면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정부와 여당을 견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압도적인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당은 무기력했으며 태평스러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민생과 경제를 위하기보다는 편가르기와 대선에 열중한 결과 지지층으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여파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해 대선 결과는 아쉽게 되었습니다.

최종 경선에 나섰던 민주당 후보와 매끄러운 마무리가 되지 못해 패배했음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대표님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그러한 부분까지 감안해서 당을 완벽하게 장악할 것으로 기대했을 것입니다.

또한, 민주당과 국회의원들에 대해 웰빙정당, 온실 속 화초로 비하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표님!

내년 총선에 어떤 후보가 출마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특히, 민주당 간판만 달면 무조건 당선되는 전라도 지역을 한정해서 대표님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전라북도에는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이라는 정치 현안이 발등에 떨어졌습니다. 전라북도 민주당 소속 어떤 국회의원, 어떤 정치인(출마 예정자), 어떤 단체장(시장·군수)이 대폭 삭감된 국가예산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국가예산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현직 국회의원, 총선 출마 예정 정치인, 현직 시장·군수들만 계속 믿고 있어야 됩니까.

현안에 대해 대안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오로지 내년 총선을 위해 상가를 기웃거리는 출마 예정자와 모든 행사장에 참석해 축사를 도맡아 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출마 자격이 있는지 결단을 내려 주십시오.

국가예산 융단 폭격을 하겠다는 전남 정치인이 있지만, 전라북도에는 그런 훙내마저 하지 못하는 정치인들만 있습니다.

전라북도에는 능력 있는 정치인들만 선별해서 전략공천 부탁드립니다. 광주시-전라남도에서 SOC 예산 대폭 삭감이라는 보도를 접하지 못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해서 부탁드립니다. 내년 총선에는 전현희, 최강욱 전 의원 같이 정부와 여당을 긴장 시킬 수 있는 후보로만 선별해서 공천해 주십시오.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23.10.04 전라북도 부안군민이 올립니다

출처:네이버 캡처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인터넷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