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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부안군 松場商店.. 백산, 하서, 부안읍, 줄포, 주산지점

松場商店(마쓰바 상점) 창립자 松場延太郞은 1918년 全羅北道 群山府 本町 14에 본점 그리고 부안, 김제, 고창 지점을 차렸다.

군산 松場商店은 양자 松場密三郞이 맡고 있었으며, 취급 업무는 미곡·비료이다. 

경성일보(1932.03.25)에 소개된 군산 松場商店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안군에는 백산 지점, 하서 지점, 부안 지점, 주산 지점, 줄포 지점 등 5곳이 있었으며, 만경 지점, 흥덕 지점이 있었다.

松場商店이 부안군에 5개소 지점을 두고 도정을 해서 年産 13萬石을 일본에 수출한 것도 놀라운 수탈이었다. 그동안 부안군 松場商店은 백산지점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 지역 지점별 년간 도정 생산량은 ▷백산 지점-1916년 설립 , 지배인 若山榮治郞, 年産七萬石, 白山米檢所, 白山駐在所 설립 ▷하서 지점-1917년 설립, 年産二萬石 ▷부안 지점- 1921년 설립, 年産二萬石 ▷주산 지점- 1918년 설립, 年産一萬八千石 ▷줄포 지점- 1928년 설립, 비료와 잡곡을 취급했다.

줄포 지점에서는 같은 업종 삼양사가 있었기 때문에 도정은 못했을 것이다. 

흥덕 지점 年産5萬石, 만경 지점 年産5萬石 등이 합쳐져 백성들은 먹어보지도 못하는 쌀을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보내진 것이다.

일제강점기 하서 대교에 있던 매가리간(도정공장) 역시 松場商店 하서 지점으로 추정된다.

한편, 백산지점 지배인으로 있었던 若山榮治郞은 1910년 조선으로 건너와 令兄 松場密三郞이 경영하는 松場商店 白山支店 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다.

松場商店 백산지점은 농장과 정미업, 백화점을 함께 운영했다. 농장은 50정보에 달하고 연간 700석을 수확하며, 정미소는 신식 기계를 갖추고 연간 10만석을 조업하며, 백화점의 매상고는 연간 15만원에 달하고, 점원 20명을 두고 있다.

若山榮治郞는 白山米穀商組合 조합장, 白山消防組 組頭, 학교조합 의원 등으로 활동했다.(출처:한국사데이터베이스)

출처:경성일보 19320325
대교정미공장(출처:1957년 도약하는 부안군의 이모저모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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