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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고래 출현.. 김제, 군산 어청도에도

일제강점기 언론매체에서는 서해안 고래 관련 기사를 많이 썼다.

매일신보(1936.09.17)에는 "부안 백산면 하천에 두 칸이나 되는 고래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매일신보(1922.09.20)에는 한강 철교 아래서 잡힌 고래 사진을 올렸다. 크기는 작았지만 한강에서 붙잡힌 고래 실물 사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부산일보(1935.02.27)에는 '잡은 대경大鯨이 난폭하게 굴다.. 군산항내 소문' 제목과 함께 고래 사진을 올렸다.

동아일보(1937.12.27)에는 김제군 남포리에서 고래가 잡혀 주민 3명이 해체했으며, 고래 크기는 큰 소 50마리 정도라고 했다. 고래 고기를 운반하려고 인근에 있는 화물자동차들이 동원되었다는 소식이다.

동아일보(1934.04.14)에는 평양 대동강 능라도에서 고래로 추정되는 괴어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동아일보(1935.11.05)에는 군산 어청도에 일본포경회사가 진출했으며, 군산인근에 가공공장이 설립되었다고 했다. 서해안에 고래가 많이 출몰하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흑산도 주변에서 많은 고래가 잡혔으며, 1930년대 고래 1마리 가격이 평균 3000원으로 알려졌다. 흑산도에는 고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출처:국립중앙도서관, 매일신보(1936.09.17)
출처:국립중앙도서관, 매일신보(1922.09.20)
출처:국립중앙도서관, 부산일보(1935.02.27)
출처:한국사데이터베이스, 동아일보(1937.12.27
출처:한국사데이터베이스, 동아일보(1935.11.05)
출처:한국사데이터베이스, 동아일보(1934.04.14)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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