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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 2학년 임재현 '육군참모총장상' 수상

부안고등학교 2학년 임재현 학생이 지난 12일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재현 학생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매사 친구들을 우선 배려하는 품행이 좋은 학생으로 추천되어 육군참모총상을 받았다.

시상은 육군참모총장을 대리하여 부안고 19회 출신 임강규 준장이 전수했다. 

임 장군은 "모교에 방문하는 것도 뜻깊은 날이지만 제가 존경하는 육군참모총장상을 후배가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재현 학생은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던 선배(부안고 1회 육군 공병 여단장 김인구 준장, 19회 임강규 준장)들의 자랑스러운 명예와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에 충성하고 지역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와 신념을 밝혔다. 

당일 행사는 시상식과 후배들을 위한 임 장군 특강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규모 4.8 지진 발생으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당일 시상식에는 박병래 부안군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이윤복 국군위문예술단장이 참석해서 임재현 학생을 축하했다.

부안군 행안면 출신 임강규 준장은 건군 이후 두 번째로 탄생한 부부 장군으로 많이 알려진 군인 가족이다. 부인은 현재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으로 있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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