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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보통학교 사진을 보다

부안초등학교 역사를 사진으로 다시본다.

1912년 扶安公立普通學校는 訓導 平林淸治(校長), 崔秉熙 선생이 학생들을 담당했다. 당시 학교 건물이 없어 객사(부풍관)을 사용했다.

사진은 1923년 3월 20일 부안보통학교 제9회 졸업사진으로 전교생이 사진 촬영을 했다. 배경 건물이 객사(부풍관)이다. 사진은 신석정 선생 앨범에서 고 임기태 의장이 찾았으며 100년 만에 부안인터넷신문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사진을 통해 부풍관 건물 존재가 최초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동안 알려졌던 부풍관 현판 글씨도 새롭게 조명된 바 있다.

사진 설명-1923년 3월 20일 부안보통학교 제9회 졸업사진으로 전교생이 사진 촬영을 했다. 배경 건물이 객사(부풍관)이다. 사진은 신석정 선생 앨범에서 고 임기태 의장이 찾았으며 100년 만에 부안인터넷신문을 통해 공개되었다.

1928년 10월에는 부안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 것으로 추정되며, 경성 동아일보사(1928.10.26 )는 부안공보 학생들의 본사 견학 사진을 지면에 실었다. 

출처:한국사데이터베이스, 동아일보1928.10.26

1938년부터는 모든 학교 이름에 심상소학교가 들어갔다. 부령면(부안읍)에 조선인이 다니는 학교는 扶寧尋常小學校, 일본인이 다니는 학교는 학교는 扶安尋常小學校이다. 1939년부터 界火簡易에 金學用 선생이 파견나가 있었다.

아래 사진은 1940년대 부령국민학교 3학년 단체 사진으로 학생 70명과 훈도 2명이 기념촬영을 했다.

출처:국사편찬위원회

1941년부터는 조선인이 다니는 학교는 扶寧尋常小學校에서 扶寧國民學校로 변경되었고, 일본이 다니는 학교는  扶安尋常小學校에서 扶安國民學校로 변경되었다.

부령공립보통학교와 부안공립청년훈련소를 확인할 수 있는 희귀 사진이다. 扶寧國民學校(1941년~1945년) 교문을 볼 수 있으며, 왼쪽에는 부안공립청소년훈련소를 볼 수 있다.

사진 속 山本校長(야마모토 교장)에 대한 조선총독부 기록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다. 당시 학교장은 佐保昱郞(1941년), 長谷川憲(1942년~1943년)이다.

사진 설명- 부안공립청년훈련소는 (출처:부안문화원)

부안공립청년훈련소는 1938년부터 扶寧尋常小學校 교내에 설치되었다. 생도 정원은 보통과 1년 30명, 2년 30명 (총)60명이다.

지도원은 ▶주사 佐保昱郞(교원)- 수신, 공민과 25시간 이상, 수당 5엔 ▶지도원 前田良實(교원)- 체조과 50시간 이상, 수당 4엔 ▶지도원 金容顯(교원)- 보통학과 50시간 이상, 수당 4엔 ▶지도원 西田傳(교원)- 직업과, 체조과 50시간 이상, 수당 4엔 ▶지도원 井甚作(교원)- 보통학과, 체조과 50시간 이상, 수당 4엔이다.

보통학과는 국어, 국사, 지리, 수학, 이과, 음악이며, 직업과는 농업실습을 했다. 훈련 기간은 4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이며, 훈련은 매주 화, 금요일이다.

해방이 되자 扶寧國民學校 교명이 扶安國民學校로 변경되었다. 주민들이 부령국민학교에 모여 만세를 불렀다.

해방이 되자 주민들이 부령국민학교에 모여 만세를 부르고 있다.(사진-고 임정래 선생)
1946년 3월으로 추정되는 해방 후 제1회(전체 32회) 졸업생 사진으로 여학생들은 무릎을 꿇은 자세이다. 일본 잔재가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사진-국사편찬위원회

1949.04.11. 부안국민학교 제1동 교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9개 교실과 비품 및 장부 일체가 전소되어 학적부, 연혁지 등을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학생 교육을 위해 1949.10.15. 일본인 적산 가옥인 천야장구(川野長久) 이층 양옥집과 한옥 건물 및 창고를 부안국민학교 부안동 분교로 사용했다. 

1957년도 약진하는 부안군 이모저모에 소개된 부안국민학교 사진이다. 교장 엄성섭은 1958년 부안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제3대 부안교육감이다.

출처:1957년도 약진하는 부안군 이모저모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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