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인문학 역사문화
줄포 소녀해방운동 주역을 찾습니다(2)

부안인터넷신문 인문학 기사를 SNS 방법으로 공개하면 다양한 계층에서 전화를 주고 있다.

야수 채홍국 장군(정유재란 의병장) 후손은 줄포경찰서 기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냈다. 일부러 부안인터넷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SNS를 통해 알려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다.

1923년~1924년까지 부안군 줄포면 줄포공립보통학교 여학생들은 茁浦女子學友會를 조직했다. 회원은 70여 명에 달했으며 총재는 여학생 담임 일본인 高木靜子 씨가 맡았다.

고문은 지역 유지였던 辛丙㤠, 金龍均 등이 맡았다. 특히 辛丙㤠 씨는 줄포보통학교에 여학생 입학 필요성을 제기하여 1921년부터 여성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주어졌다.

茁浦女子學友會 설립 목적은  少女解放運動이다.

시대적으로 앞선 활동이었지만 일본인 훈도 高木靜子를 학교에서 추방했다. 여학생들은 동맹휴교를 단행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결과적으로 茁浦女子學友會 임원 8명이 졸업을 하지 못했다.

학적부에도.. 줄포초 11회 동창회 명부에도 부회장 辛甲寅, 서무부위원 金順南, 李福成, 체육부위원 李玉姸, 金堯順, 지육부위원 宋壽南, 서기 辛順嬅, 李順禮 8명은 없었다.

하지만, 1921년에 입학했던 辛甲寅, 金順南, 宋壽南, 李玉姸(동창회 명부 이옥정 확인 필요) 3명은 1932년 3월 20일 졸업하는 제16회 동창회 명부에 이름이 올렸다. 동급생들보다 5년 늦게 졸업한 것이다.

특히 줄포초 16회에는 주산보통학교 동맹휴교에 가담한 김경철 씨도 포함되어 있다. 이분들은 일제 식민지 교육에 항거했던 당사자들이다.

주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줄포보통학교 5학년에 편입했던 1926년 주산보통학교 동맹휴교 가담자 蔡萬錫, 申椿植, 李元常, 金甲洙(金成海 개명), 金鍾坤 등 5명도 줄포보통학교 14회로 졸업했다.

학교에서 용납한 것인지 아니면 몰랐던 것인지 1924년 줄포보통학교, 1926년 주산보통학교 동맹휴교 가담자 수십 명이 학교에 있었다.

1924년 11월 17일부터 시작된 줄포보통학교 동맹휴교 가담한 茁浦女子學友會 임원 李福成, 金堯順, 辛順嬅, 李順禮 등 4명에 대한 졸업 후 상황에 대해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1923년부터 조선줄포항에서 발생했던 少女解放運動 목격자와 후손들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1925년 줄포보통학교 여학생, 訓導 임정래, 宗ミカ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봉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