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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부안군의회에 축산경영은 없다.

▶고창군의회 회의록(지난 4년) 의회이슈 100개- 26위 축산
▶부안군의회 회의록(지난 4년) 의회이슈 100개- '축산' 없음

김광수 의원

부안군청 친환경축산과에서 축산분야를 전담으로 하는 팀은 축산관리팀, 축산경영팀 2개에 불과하지만, 고창군청은 축산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축산관리팀, 축산진흥팀, 가축분뇨팀, 가축방역팀으로 비교가 확연히 드러난다.

부안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도 농업정보/수산업정보/임업정보는 있지만 축산업 정보는 없다.

부안군의 축산경영에 대한 홀대가 심한 것과 상반되게 부안군 축산경영인들은 하나로 단결하여 부안출신 김대중씨를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에 당선시키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부안군다선거구(변산, 계화, 하서, 위도)에 당선된 김광수 의원 선거공약에 부안군청 축산과를 신설하겠다는 것을 내세울 정도로 부안군 축산경영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위가 소흘한 것도 사실이다.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큰 과제이지만 고창군 같이 대기업 매일유업을 유치하여 유기인증 우유와 치즈를 생산하여 지역브랜드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을 벤치마킹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실제로 고창군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축산농가는 21개(매일유업 상하농장 포함)이며 여기서 생산된 유기농우유는 매일유업 상하농장으로 가져가 유기농 우유로 만들어진다. 고창군과 매일유업이 힘을 합쳐 최고급 브랜드가 생산되고 있으며 축산물 매출도 두배이상 뛰어 축산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대학교(폴립)와 공동으로 지난 4년간 지방의회 회의록을 빅데이터 분석하여 의회 이슈 100개를 정리하여 발표했다.(출처:중앙선관위)

고창군의회(의회이슈 100개)는 3위 농가, 7위 농기센터, 13위 농업, 24위 농산물, 25위 농협, 26위 축산, 32위 여성, 35위 농어촌, 44위 해양수산, 47위 지역경제, 69위 농기계, 70위 농공단지, 71위 산업, 72위 황토배기, 78위 산업단지, 77위 귀농귀촌, 82위 일자리, 91위 농촌, 92위 수박, 96위 장애인 등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의회(의회이슈 100개)는 4위 농가, 21위 농기센터, 26위 장애인, 28위 지역경제, 29위 해양수산, 31위 농민, 37위 어민, 38위 산업, 40위 농업경영, 41위 농공단지, 49위 농산물, 61위 농협, 69위 중국, 76위 농촌, 88위 농기계, 91위 오디, 93위 일자리, 95위 여성 등 이며,

축산에 관한 부안군의회(의회이슈)는 100위 안에 들어오지 않았다.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사에도 축산에 관한 단어는 나오지 않았다. 농어업인이라는 과거형 통계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권군수 스스로 취임사에서 밝힌 30년후 지역소멸을 대비해서라도 부안군 축산경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한다.

참고로 중앙에 있는 관련 부처 명칭도 '농림축산식품부' 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부안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축산정보 없음)
2018. 2월 부안군정 보고 '가축사육 현황'
부안군의회 의회이슈 100개 (축산 없음), 출처: 중앙선관위
고창군의회 의회이슈 100개 (축산 26위), 출처: 중앙선관위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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