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꿈에그린' 100세대
귀농귀촌인, 농어민을 위한 뉴타운 도시
전세대 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 타운

고창 '꿈에그린' 뉴타운 100세대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꿈에그린' 뉴타운 도시는 2013년 사업비 332억(군비 136억, 국비 39억)을 들여 귀농귀촌인, 농어민을 위한 정착지가 만들어졌다.

고창군 '꿈에그린' 100세대는 ⓛ고창읍에 위치하며 ②주변환경이 생태공원으로 조성 ③뉴타운 세대를 위한 커뮤니티센터가 별도 건물로 신축되었으며 ③아동종합복지타운이 입주하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며 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젊은세대 귀농귀촌인을 유인하는 정책까지 설계되어 있고 ④전 세대 태양광 발전을 하는 신재생에너지타운으로 조성되었다.

꿈에그린 뉴타운은 세대별 (대지 462m², 건평 99m² ) 당시 1억7천만원 분양으로 없어서 못팔 정도로 성공한 사업이라고 한다.

이강수 前고창군수는 꿈에그린 뉴타운 사업 공모를 따왔을때부터 뉴타운 사업비 외의 주변 정지 작업 사업들도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여 실질적으로 4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준공하여 전국 귀농귀촌인들의 유토피아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평화당 유기상 후보는 고창군 면지역에서는 졌지만 고창읍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직군수 박우정 후보를 2,462표 누르고 당선되었는데 후문에 의하면 유기상 군수 당선에 결정적 영향을 준 지지그룹 중에는 귀농귀촌인들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현재 고창군 귀농귀촌 현황은 고창군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12,000여명에 달하며 전국에서 역 귀농귀촌이 제일 적은 지자체로 귀농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 부안면에 '체류형 농업단지(30세대 입주)'가 국가 공모사업으로 조성되었는데 귀농인들이 정착전 1년동안 임시로 거주하는 시설이라고 한다.

부안군 상서면 동림마을 뒷편에 고창군과 비슷한 시설(부안군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이 2018.8.17일 준공되었다. 국가공모사업으로 15억원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10세대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 10세대(부안군 상서면 동림마을)

한국고용정보원 2018년 7월 고용동향에 의하면 전주, 익산, 군산, 완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은 지방소멸위험 진입단계에 포함되어 있지만, 고창군은 SOC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이 있어 지방소멸을 이겨낼 수 있는 가시권내에 들어간것으로 보여진다.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의 20%를 달성한 성공요인은 정착지를 '학교-병원-복지시설-생태공원' 이 어우러진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뽑힌다고 한다.

이강수 前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꿈에그린 뉴타운 사업 성공 외에 5,000만원을 투자하여 5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200여억원의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를 가져온 청보리밭축제 를 들 수 있다.

 100ha에서 펼쳐지는 청보리밭축제는 봄에 있는 생태관광이며, 가을에는 메밀꽃축제까지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대단하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준배 김제시장이 내건 지방선거 대표 공약은 청렴과 정의 이다. 군민들은 청렴과 정의를 앞세우더라도 군민들이 신명나게 살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 것이다.

고창읍 꿈에그린 뉴타운 주변 고창천 꽃밭 울타리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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