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중학교
1948년 전북수산중학교로 개교
2018년 2월 제68회 졸업생

지난 1일자로 변산중학교에 부임한 김시웅 교장은 완전 부안토박이를 꿈꾸는 마음 청년 선생님이다. 

변산중학교는 1948년에 개교하여 현재의 진서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동량의 꿈을 갖게한 오랜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학교 이다.

학생수는 전교생 18명에 불과하지만 웬만한 공연과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시청각실이 있으며, 학교 중점사업에 걸맞는 넓은 도서관에서 책 읽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준공된 급식실은 밥먹기위해 학교에 오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공간이 된다.

선생님들은 전주, 군산, 익산 등 도시에서 충분한 교육경험으로 40~50대 완숙미 넘치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학생들과 소통하는데 충분하며, 몇분 선생님들은 학교 뒤에 있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학생생활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김시웅 교장 자택이 부안읍에 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학교 숙소에서 가끔씩 생활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현재 재학생이 18명이며 내년 신입생은 대상자가 7명이지만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지 않아 김시웅 교장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7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총동문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2019년 신입생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선생님들은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2017년도 변산중학교 주요 교육활동에는 창의진로체험학습, 해양수련활동, 창의진로체험학습, 스포츠문화체험, 변산문화축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요트, 승마, 생태체험 등), 진로직업 체험(목공, 가축, 제빵, 도자기 등) 및 진로 특강, 인권-학교폭력예방-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시 등 충분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김시웅 교장이 만능 스포츠맨 이라는 것을 변산중학교 학생들이 알게 된다면 대환영을 할 것이다.

요트, 스킨스쿠버, 산악등반, 골프 등 전 종목에 걸쳐 마스터 하고 있는 김시웅 교장이 꿈꾸는 것은 행복한 학교 라고 한다.

변산중학교 학교생활 목표는 성실, 협동, 창의 이다.

도서관

시청각실

학교 급식소

1층, 2층, 3층 다용도 넓은 복도

미술실

농구장

선생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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