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용성당 - 1918년 8월 2일 설립
설립자 - 김양배 사도요한, 신앙공동체 사람들

김해김씨 천주교성인공파 후손들이 등용성당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김동섭씨 설명)

등용성당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는 2018.9.15(일) 10:00 본당 신부 이국환 신부, 문규현 신부,, 전임 신부 조민철 신부, 김형수 신부 등 4분이 집전하였다.

등용 본당의 역사를 영상으로 뒤돌아 보는 시간으로 강론을 대신하였다.

등용 성당은 김대건 신부의 증조부 김진후(비오) 복자(=김해김씨 천주교성인공파 파조) 6대 종손인 김양배 사도요한이 1918년 8월2일 등용성당을 세워 교우촌으로 만들었으며, 1926년 본당으로 승격하여 초대 신부로 이기수 신부가 부임했다.

김양배 사도요한은 1935년까지 초대회장으로 계시면서 본당신부님과 함께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열악한 본당 재정을 혼자서 거의 꾸려 갔으며, 1935년 이후부터는 등용성당이 교세확장 한계가 오면서 부안으로 본당이 이전하였다.

등용 공소 역대회장, 6.25 전쟁당시 등용공소 모습, 1972년 새공소 신축, 20101.31 등용 공소의 본당 승격에 대한 발자취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00주년 기념미사 후에는 식사 및 공연과 노래자랑 그리고 200년을 향한 제2의 도약을 향해 더욱 신앙공동체를 굳건히 하자는데 다같이 다짐하면서 마무리를 하였다.

지구에서는 검정고부 지구장 이태신 신부님(정읍,연지동)외 6분의 신부님이 축하를 위해 다녀가셨다.

100주년 미사를 집전하시는 주임신부와 前주임신부

100주년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

공연 관람중인 신자들

공연중인 성가대원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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