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4일(목)에 우리 장신초등학교 4학년은 음악시간에 나오는 지역 축제 음악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시간에 나오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전주에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 다녀왔다.

우리는 전주를 가기위해 부안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로 갔다. 전주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으로 가서 판소리 다섯마당을 주제로 꾸며져 있는 소리 판타지 체험을 하였다.

그 곳에서 활쏘기, 농부가, 손수건 꾸미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야외공연으로 플레이존에서 피노키오 꼭두각시를 보았다.

그 공연은 피노키오의 모험과 성장이야기를 꾸민 것으로 대형 인형과 비보이등 볼거리가 많았다. 공연을 다 보고 난 뒤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한복도 입었다.

그리고 케냐 전통 인형들을 구경한 뒤 선생님과 혜령이랑 우정 팔찌도 했다. 악기 체험으로는 가야금을 해봤는데 전자해금도 있어 해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

소리축제에서 체험을 다 한 후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부안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다보니 너무 졸려 금새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부안에 도착해 있었고 우리는 학교로 돌아왔다. 짧지만 굵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다음번에 가게 되면 장신초등학교 전교생과 다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신초등학교 4학년 방가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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