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부안고총동문회 제14대 회장
부안고 제12회, 군산대, 중국 연변대 박사
現연변대 객좌 교수

이종구 부안고총동문회장

지난 10월 20일 부안고총동문회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이종구 회장은 변산면 출신으로 부안고, 군산대, 중국 연변대 박사학위까지 오랜기간 사업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집념의 청년 이다.

그동안 부안고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도와주고 있었으며, 정읍지역 부안고동문회는 설립 단계부터 현재까지 시간과 정열을 쏟아 붇고 있었다.

부안고총문회 신임 이종구 회장 포부는 우선 부안고총문회 학당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목표금액을 채워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종구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였으며 밀어주고 끌어주는 동문들이 없었던 타지에서 스스로 삶을 개척했던 경험이 남달라 후배들에게는 좋은 환경속에서 공부하고 사회에 무난히 정착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종구 회장은 그동안 공들여 이룩한 사업들을 모두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중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2 점주들 사이에서 최다 매출액을 달성한 점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지니스 특강을 할 정도로 사업 수완이 좋다.

가족은 '자수' 부문 일본 [한국대표작가 초대전]에 우수작품으로 선정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박지희 여사와 장남 이건국(부안 아디다스 대표), 차남 이건우(정읍 아디다스, 정읍K2 대표)을 두고 있다.

부안인터넷신문  webmaster@buan114.com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