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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산 '한국농어촌공사'

신神이 감추어둔 직장이라고 부러워 하는 한수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세 곳이 선택한 4차 산업혁명 비전은 새만금 내측 수상태양광 발전 MOU 였다.

물론 여기에 군산시장, 김제시장, 부안군수도 함께 MOU 체결에 동참했다.

하지만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은 30년동안 기다렸더니 새만금을 태양광 패널로 덮느냐며 강하게 저지하고 있다.

2018년도 국정감사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를 한국태양광발전공사로 사명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조롱까지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장이 취임직전 대표를 맡았던 00회사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취임후 법인등기 사업목적에 태양광사업을 추가하고 자본금을 6배 증액했다는 프레시안 기사가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 라는 선현들의 말씀은 이러한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필히 한국농어촌공사장은 귀담아 들었어야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대형 저수지 3400곳에 7조4861억원을 투입하여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각 본부와 지사 경영항목 평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하면 인센티브를 준다.' 라는 내용까지 포함시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에서 추진할 예정인 청호저수지 수상태양광 사업 역시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장의 논란거리까지 겹쳐 사업추진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청호저수지 수상태양광사업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은 수상태양광발전을 통해 얻게 되는 전기를 보내야 하는 송전탑 건설에 여러가지 제약 요소가 많아 쉽게 사업 승인이 나지 않을 것으로 환경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 대가저수지에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던 한국농어촌공사는 주민들 반대로 지난 9월 사업을 자진 철회했으며 전국 지자체별로 수상태양광 사업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추진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을 국회 김종회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좋은 사례로 소개한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6.13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을 전국최대 휴양도시 1번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권군수는 복합휴양타운내에 골프장, 리조트, 워터파크, 산림욕장 등을 갖춰 휴양관광객이 찾아 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새만금과 저수지에 수상태양광으로 뒤덮혀 있으면 누가 부안을 찾아 오겠는가?

권익현 부안군수의 정확한 입장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출처:한국일보)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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