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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청호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주민 반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부안군 하서면 청호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할 계획이다.

청호저수지 전체면적의 32%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며 발전량은 100MW로 대규모 발전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있다.

100MW 발전설비에 대한 허가권은 전라북도에 있어서 부안군의 강한 의지가 없다면 허가는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도는 수상태양광발전소와 재생에너지 3020 정부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얼마전 계화면민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홍보하려고 했지만 계화면민들의 강한 반대로 집회장소 조차 확보하지 못해 주민설명회가 무산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사 사장의 취임전 대표이사를 맡았던 회사가 취임후 태양광으로 사업변경에 대한 문제가 확산되고 있어 사태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고 한다.

원안대로 청호저수지 면적 32%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사업비는 총 1,800억원(송전선로, 변전소, 송전탑, 지중화사업, 태양광패널 등)이 소요된다고 한다.

발전량을 100MW로 할 경우 연간 수익은 250억~300억원으로 8년이내에 투자비용을 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중에 지역주민(계화면, 행안면, 하서면)에게 매년 10억원, 부안군에 10억원에 해당하는 주민숙원사업을 직접 시행할 예정이며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수익분에 대한 현금지급은 없다고 확인했다.

다만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한전에서 배정하는 선로 확보와 변전소 설치 ▶농식품부에서 저수지 만수위 10% 이내만 수상태양광 설치 요구 등 몇 가지를 우선 해결해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수상태양광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계화주민 K씨는 수상태양광 패널을 외국산 사용은 김종회 의원이 국정감사 질의에서 중금속 검출과 수질오염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서면 P씨는 국내산 패녈을 사용하면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수입산 패널을 사용하면 수질오염과 패널수명이 3년~5년 정도에 그쳐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적 가치도 떨어지며, 패널 처리 폐기장 마련에도 큰 걱정거리가 될거라는 주장을 내놨다.

행안면 거주 전직 공무원은 석불산石佛山이 병풍처럼 막아서고 있는 청호지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곳을 수상태양광으로 덮는 것은 안된다고 했다.

청호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는 32% 면적으로 할 경우 주민들이 비교적 적게 있는 계화면, 행안면 행정구역에 있는 저수지 일부(사진ㅡ빨강색)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져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출처-네이버지도)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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