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사설/칼럼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곳 '부안' (1)

너는 구제할때에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마6:3)

부안군에 아무도 모르게 5년동안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  그 학생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상황에 처해져 있었다.

학생 이야기를 들은 청년들은 의기투합하여 매월 1만원씩 거출하여 공부하는데 필요한 용돈으로 전달하였으며, 학생은 고마운 마음에 보답 하듯이 착하고 바르게 학창시절을 보냈고 대학은 누구나 선망하는 S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학생을 위해 모아진 돈은 1000만원이며, 그동안 보내준 용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대학교 생활에 필요한 용돈으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절대로 실명이 알려지지 않는 조건으로 이야기를 전해준 청년들은 부안군민들을 자랑스럽게 만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말이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한답시고 사진찍고 이름알리는데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당시 중1 학생에게 청년들은 형이 되어주고 삼촌이되어 학생이 삐뚜러지지 않고 긍정적으로 사회를 바라 보도록 5년이라는 기간동안 지켜 줬다.

청년들 선행은 두고 두고 부안군민들에게 알려지게 될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남을 것이다.

생거부안이라는 말이 요즘은 뜸하게 들리고 있어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군민 서로 서로 보듬켜 안아 화합하고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잘사는 부안을 만드는 것이며 생거부안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청년들이 부안군에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사진 - 박형규前남원부시장)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봉오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