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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 박항서, 2019 희망을 쏘다

박항서 축구 감독 '베트남 축구 희망을 쏘다'
부안고 교직원, 학생 '2019 희망을 쏘다'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를 우승까지 올려 놓았던 과정과 부안고등학교 2019 대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서 공통적인 몇가지 중요한 사항이 발견 되었다.

박항서 파파 스킨쉽...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

2016년 부안고등학교에 부임한 전경민 교장은 교문앞에서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으로 사제간 두터운 정을 쌓아 갔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스킨쉽으로 용기와 격려를 주며 자존감 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부안고등학교 교직원.

박항서 감독 역시 베트남 선수들과 언어가 통하지 않아 선수들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는 표현을 악수와 가벼운 터치를 자주하는 파파 스킨쉽으로 소통 했다고 한다.

훈련이 끝나면 선수들에게 직접 발 맛사지를 한다거나, 비행기로 이동중일때는 부상선수들에게 본인이 배정 받은 1등석을 양보하는 등 선수를 최우선하는 자세를 가졌다고 한다.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3학년 담임교사 30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입수시전형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 대입진학 고민을 없애고 서로 신뢰하는 기숙형 학교 장점을 최대한 살린 것도 학생들은 매우 좋았다고 강추하고 있다.

담임교사들도 10여년 경험이 축적된 30대 교사로 배치하여 젊은 열정으로 새로운 대입진학 환경을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자랑으로 꼽고 있다.

부안고등학교는 공립형 기숙 고등학교라서 희망자는 전원 3년동안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부안군은 기숙형고교 예산 지원으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이번 3학년 학생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기숙사 사감부장은 수시입학 원서를 작성하는 기간 한달 동안 학생들의 상담과 고민 해결을 위해 학생들과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는 '부안고 희망을 쏘다'

전경민 교장 부임 이후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은 도입 단계에서 학생, 학부모, 동문들로부터 거센 저항과 반발, 투서 등으로 상당기간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수시입학전형을 위한 교육과정,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등은 그동안 부안고등학교에서 보기 힘든 교육 과정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교사들을 믿고 따라 오도록 기다려 준 것이 나중에 큰 효과를 봤다고 진학부장은 말한다.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그동안 사교육(학원 수업)에 집중하여 수업시간에도 학원 숙제를 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믿고 따라와 준 것이 이번 대입수시전형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었다.

부안고등학교 교정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은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부안교육에 희망을 쏜 부안고등학교, 이제 교육을 위해 대도시로 나가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전주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2019 대입수시전형 성적은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명 등 수도권 대학 합격자만 44명 이다.

관련기사 http://www.buan114.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6

부안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교직원(출처:부안고 홍보동영상)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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