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효요양병원·효병원장례식장은 지난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효요양병원 병원장 최유석, 원장 천창석, 효병원장례식장 대표이사 임매화, 사장 김정열씨가 참석하여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였다.

이날 효요양병원·효병원장례식장 관계자들은 “부안군에 사회환원 실천 및 지역 꿈나무들의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의 교육발전이라는 큰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육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인재 양성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나갈 부안군의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효요양병원은 작년 12월 천창석 원장 어머니 팔순잔치를 기념하여 백미 88포(28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하였으며, 올해 효요양병원·효병원장례식장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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