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충 부안군 기획감사당당관
2013.03.27~2019.02.08(의사과장)

이종충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

부안군 집행부와 부안군의회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가 의회사무과장 이다.

부안군 정무수석과 같은 역할을 하는 위치여서 항상 집행부에서 요구하는 것과 군의회 의원들이 필요한 사안들을 찾아내 걸림돌을 없애는 자리 이다.

어지간한 성품이 아니고서는 의사과장을 오래 못버틴다는 곳에 만 6년을 있었으니 이종충 기획감사담당관에 대한 부연 설명은 더이상 필요 없을 것이다.

의사과 직원들이 보고 있어도 후배 군의원들에게 의원님! 의원님! 하며 존칭을 하기 때문에 공무원과 군의원 사이에 갈등이나 불협화음이 전혀 없다고 한다.

2018년 부안군의회 군의원 정수 조정(1명 감축안)에 대해 군의원들과 합심으로 치밀한 전략을 짜내어 사전에 무산시킨 유명한 일화가 있다.

2018~2019년을 비껴가며 발생한 군의원 비하발언(노조홈페이지 게시물 사건)에 대해 이종충 담당관은 매일같이 인간적인 하소연을 한 것이 통하여 해당 군의원이 고소를 포기한 사건도 있었다.

자신의 일은 못하면서 업무적인 일에만 전념하는 이종충 담당관을 친구들이 미련 곰탱이라고 흉 보고 있지만 본인의 소신은 분명하다.

공무원은 상명하복 정신 자세로 근무하며, 군민을 하늘처럼 받들어 모셔야 한다는 기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업무추진 능력이나 공무원 서열로 보면 진즉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어야 한다며 동료 선후배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지만 이번 2월 인사에서도 승진을 못했다.

인사 요인이 발생할때마다 선배에게 양보하고, 곧 퇴직하니 6개월만 양보해달고 하면 마음 약한 이종충 담당관은 군소리 없이 따랐다.

직제개편으로 옮겨간 기획감사담당관은 본인이 제일 잘아는 업무여서 부안군으로서도 미래 발전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볼 수 있다.

이종충 담당관 인맥 형성은 부안 주산면 출신, 부안고등학교 11회 졸업생, 부영회 소속이다.

부안군을 받치고 있는 허리 중심 역할에 놓여 있어 지금 시기가 더 중요해서 주변 지인들은 이종충 기획감사담당관에 대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부안군의회 재직공로패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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