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작은 목욕탕 개장'
기간 2016.06~2019.02

김광수 의원(변산, 계화, 하서, 위도 지역구)

부안군 위도면 작은목욕탕이 지난 18일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되었다.

위도 작은목욕탕은 위도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개인위생관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인다.

2016년 6월 위도면 진리 165-1번지에 총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공됐으며 시험가동 및 하자보수 등을 거친 후 영업신고증을 교부 받고 지난 18일 3년여만에 개장하게 되었다.

작은목욕탕은 월~목요일까지 매주 4일 운영되며, 월․화 여성, 수․목 남성이 이용하게 된다.  일반주민은 2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1~3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은 작은목욕탕 개장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부안군 예산 6000억 시대에 위도 작은목욕탕 개장은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며, 주민들이 작은목욕탕 개장을 크게 반기는 모습을 보며 잠깐 울컥했다고 말했다.

김광수 의원은 고창군이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위도쟁송해역을 현장 방문했으며 부안군 T/F팀 구성을 촉구한바 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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