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령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지난달 25일 있었으나 후보자별 동수가 나와 새마을금고법 제18조에 의거 재선거를 실시하게 되어 22일 오후 2시 부령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재선거를 실시했다.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3선 연임을 노리는 기호 1번 김성택 후보(1944년생)와 금고 전무로 근무했던 기호 2번 송진삼 후보(1961년생) 등 2명이 출마했다.

재선거 결과 또 다시 동수가 나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진통 끝에 기호2번 송진삼 후보가 과반수를 획득하여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부령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된 송진삼 후보는 부안고등학교 11회,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부령새마을금고를 31년간 지킨 베테랑 금고맨 이다.

송진삼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과 투명한 금고 경영에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은 김애정 여사와 2남1녀(송주철, 송주혁, 송지연)를 두고 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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