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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도 30년후에 소멸되나요?40년 전통의 부안선후배체육대회 내년 대회 불투명

일본 창성회 의장 마스다 히로야씨는 [지방소멸]이라는 주장을 2014년에 내놓아 일본 지방정부에 큰 충격을 준바 있었다. 주 내용은 향후 30년이내에 대도시만 생존하는 극점사회가 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물론 국내에서도 이런 뉴스가 살짝 빗겨 지나간 적은 있었지만 그렇게 큰 관심을 받지 않다가 작년에 김제시를 전주시와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열띤 토론들이 있었다.

어제 열린 40년전통의 '제59회 선후배체육대회'가 내년을 기약하기 어렵다는 소식에 참가자들의 한숨과 회한이 겹친 하루 였다고 한다.

1976년 이문회 선배들이 시작한 부안군선후배체육대회는 그동안 부안군을 대표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슬로건도 [선배존중, 후배사랑]이며 선후배체육대회 소속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40세~55세(당초50세) 젊은 청년들이었는데..

내년을 기약하기 어려운 것은 주여론형성층인 30대 40대 젊은 청년들이 부안에서의 어려운 경제활동을 첫번째로 들었으며, 생거부안이라고 하기 힘든 현재의 부안군 형편을 들고 있었다.

이렇게 된 모든 책임은 정치인들에게 있다는 주장에 참가자들의 생각이 같았다는 전언이다.

작고하신 노무현대통령은 출마 선언에서 '내가 무엇을 하겠다! 라는 주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전두환 대통령 국정지표는 정의로운 사회였다.' 나는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 '나는 무엇을 잘 할수 있다. ' 라는 특별한 대통령후보 공식 선언을 한바 있었다.

부안군을 맡겠다고 뛰어다니는 정치인들 행태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표 동냥만 하러 다닐것이 아니라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었으며, 그래서 나는 이런 것들을 잘 할 수있다.' 라고 본인을 소개해야 유권자들이 판단하기 쉬울것이다.

2016년도 지방재정공시에 나타난 부안군 지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 소개하니, 부안군 소멸을 막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치인들의 자각 있기를 당부한다.

부안군 출생 현황
2016/268명, 2014년/320명, 2010년/366명, 
2002년/490명, 2000년/709명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
부안군 368,000원 / 고창군 333,000원

행사-축제 현황
부안군 99건 27억원 / 고창군 47건 20억원

종별 요양기관 현황
부안군 요양병원 2개, 보건진료소 11개
고창군 요양병원 5개, 보건진료소 23개

올해 전역하는 부자회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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