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13 지방선거 득표현황
권익현 부안군수 17,125표(50.7%)
최훈열 도의원 25,277표(77.9%)

정치인 꿈은 국회의원과 대통령 되는 것이라고 하지만 부안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은 이것과 별반 해당 없었던것 같다.

24일 청와대는 부안출신 J모씨를 장관후보자에서 지명 철회 했다고 발표했다. J모씨가 부안출신 이라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부안출신이 장차관 대열에 1명 끼었다고 좋아했지만 그마저도 부안군 홍복은 아니었다.

2020 총선에서 부안지역에 출마할 정치인들 있다면 다음 사항에 대해 무슨 역할을 했었는지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

아무런 역할도 못했다면 총선 출마 자격요건이 안된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같이 더불어민주당 바람으로 자격없는 사람들이 무더기 당선되는 것은한번으로 그쳐야 하기 때문이다.

검증 요건 첫번째는 2018년 부안군은 전북도의원 1명이 감축되었다. 고창군은 부안군과 비슷한 규모이지만 현재 도의원이 2명 이다.

부안군 지역 도의원은 최훈열 의원 1명 뿐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훈열 도의원은 선거구가 부안군 전체로 동일했다.

최훈열 도의원은 권익현 부안군수보다 무려 8,152표(27%) 더 많이 득표했다. 부안군 도의원 당선은 곧바로 부안군수 도전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다. 도의원이 1명 뿐이기 때문이다.

질문1, 부안 몫 도의원 1명이 감축될 당시 당신은 무슨 역할과 노력을 했나요?

같은 시기에 부안군의원 1명 감축안이 전북도에 상정될 당시 부안군 출신 도의원과 부안군의원들이 강력한 항의로 감축안을 부결시켰다. 그 당시에도 무슨 역할을 했나요?

두번째는 2015년 10월 새만금 1, 2호 방조제 관할권 다툼에서 피해측 부안군은 목표(14.7km)보다 훨씬 못미치는 4.7km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매립지 5,000여만평, 새만금신항만 등을 김제시에 빼앗겨 부안군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새만금신항만은 수심이 깊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항만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동아시아 물류 유통 기지와 해외관광객 입출입이 용이한 지리적 장점으로 일자리 창출이 높은 100년 먹거리가 될 수 있는 곳이다.

질문2,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부안군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방조제 관할권 분쟁 조정당시  당신은 어떤 역할과 노력을 했나요?

사진설명-지난해 3월 22일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이 부안군의원 정원감축을 막아낸 조병서 도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아리울신문)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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