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내 꿈 찾기”를 청소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날 직업 체험 교육은 완주군 소재의 꿈꾸는 아이들 미래 진로 직업 체험관에서 이뤄졌다.

평소 진로, 직업 분야의 직접적 체험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적성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예술 분야에 주로 관심이 많았던 한 청소년은 뮤지컬 배우, 방송가, 웹튠작가교육 체험을 두루 해 보면서 겉보기엔 멋진 직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업적 어려움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남학생들은 드론, 로봇 전문가 체험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이밖에 공예가, 에코 패션, 특수 분장가, 파티쉐, 전투기 조종사, 의사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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