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원 교통위 공무국외연수 못가
9박 11일 미국(보스턴, 뉴욕, 워싱턴D.C)
1인당 490만 원(시예산 330만, 자부담 130만)

경북 예천군 의회 군의원 해외연수 기간 중 발생한 폭행 사건은 군의원 자질 문제와 함께 도덕성 문제까지 겹쳐 대한민국 국민 분노 폭발 수위는 최고점에 달하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상임위 11명이 9박 11일간 (보스턴, 뉴욕, 워싱턴D.C) 3개 도시를 공무 국외연수를 신청했으나 심사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려 못가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연수 경비중 1인당 소요금액은 490만 원 중에 130만 원(27%)을 자부담 한다고 했지만 심사위원회에서는 필요 없는 곳을 신청했다며 공무국외연수를 부결시켰다고 한다.

경북 예천군 의회 해외연수 폭행 사건 후폭풍은 우리나라 지자체 근간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혈세로 관광 외유를 떠나는 행위를 차단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고 있다.

그동안 부안군 의회 군의원 공무 국외연수 경비는 자부담 0%였지만, 서울시 의회 경우를 보면 자부담 100%가 아니면 공무 국외연수는 생각도 말아야 할 것 같다.

다행히 부안군의회 군의원 공직자 재산등록 상황을 보면 군의원 활동수당(급여)을 받지 않아도 생계 곤란을 겪지 않을 사람들로 당선돼 안심이다.

부안군이 당면한 사태는 '위도-곰소만' 헌재 결정으로 인해 부안군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당장 어민들 생계 대책과 해상풍력발전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은 현실로 다가왔다. 부안군과 부안군의회가 추슬러야 할 군정은 수산업 대책이다.

지난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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