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안 가을愛 국화 빛 축제(2017.10.27~11.05)를 주관하고 있는 '국화울타리' 회원들은 다가오는 축제 행사 준비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국화울타리(회장 김명섭, 은혜교회 장로)는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년째 국화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국화울타리 회장 김명섭(은혜교회 장로)

국화축제 준비로 바쁜 회원들

국화울타리 회원 박현자 보건소장과 부군 최수완 선생님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화울타리 회원

매창식물원에서 국화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국화울타리 회원이 축제 준비를 하고 있는 곳은 하서면 청호리에 있는 '매창식물원(대표 강성길)'이며 회원들이 수시로 하우스를 방문하여 작업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물주기에 신경이 곤두 서있다고 한다. 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도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국화축제에 선보일 작품은 경복궁 근정전 옥좌 뒤에 있는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를 국화로 장식하여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매창식물원 강성길 대표는 3000여평의 식물원이 좁아서 제대로 된 작품다운 대작을 만들수 없다고 아쉬워한다. 제7회 부안 가을愛 국화 빛 축제(2017.10.27~11.05)는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조봉오 기자  ibua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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