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19일 이틀간 장신초 학생들은 ‘부안’ 탐방'에 나섰다.

마실 교육과정으로 첫째 날은 붉은 딸기 농장과 새*금 꽃시장, 할* 순대국 집을 다녀왔고 둘째 날은 부안의 특색인 마실길 중 제4코스 일부를 백련초 친구들과 함께 걸었다.

딸기 농장 사장님께서 딸기 따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알려주신 뒤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 다 따고 난 뒤 시식해 보았는데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다.

딸기체험을 끝내고 난 뒤 맛집으로 방송에도 나온 ‘할* 피순대’에서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었다. 우리들이 순대국밥을 다들 잘 먹어서 선생님들이 놀래셨다.

국밥집 맞은 편에 있는 새*금 꽃시장에 가서 알록달록 예쁜 꽃구경을 하였다, 각자 자신이 키우고 싶은 꽃을 골라 심기로 하였는데 꽃 종류도 많고 식물들도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고 좋은 추억도 쌓았던 즐거운 체험이었다.

마실길 걷기는 날이 꾸물꾸물 하여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비가 내리진 않았다. 시원한 바닷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걷다 보니 기분이 정말 상쾌하였다. 다 걷고 나니 힘들었지만 홀가분하기도 했다.

이렇게 마실 교육을 하고 나니 우리 학교 학생들끼리 더욱더 친해진 것 같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다. 

2019.04.19.

장신초등학교 5학년 방가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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