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부안경찰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프로그램 진행)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실 축제가 열렸던 매창공원 내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다트게임, 행운의 추첨권 뽑기, 범죄예방 OX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행운의 사탕과 사랑의 풍선을 선물하고, 가족들 대상으로 아동학대․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특히 다수가 운집한 행사장내 미아방지를 위해 미아방지 팔찌 제공 및 실종예방을 위한 현장 사전지문 등록을 실시하여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임성재 서장은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경찰이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통해 또 하나의 즐거운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저작권자 © 부안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