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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취재] 계화리 주민 200명 4일째 항의 집회

5월14~15일 계화리 공사현장 집회
5월16일 군산 새만금개발청 집회
5월17일 김제 새만금사업단 집회

계화면 계화리 9개 마을 주민 200여 명은 4일째 갯벌 비산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항의 집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17일은 김제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앞에 천막을 치고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새만금개발청장 면담에서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되어 공사 중단을 하게 되었으나, 새만금사업단장이 불가피한 출장을 관계로 자리를 비게 되어 사업단 공무부장이 업무 대행을 하게 되었다는 말에 대책 위원들로부터 자리를 피한게 아니냐며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 

민주평화당 김제·부안지역위원장 김종회 의원이 뒤늦게 참석하여 대책 위원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사업단 공무부장의 약속을 받아냈다.

일단 공사는 중단하고 차광막을 설치하며 물을 뿌리는 것과 복토 작업을 계속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대책 위원들은 지난 4월 상호 협의에서 이루어진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항의했으며 이에 대해 사업단은 그 점은 분명히 잘못되었다며 사과했다.

대책 위원들은 갯벌 먼지가 또다시 발생하면 계화리 주민들을 전부 이주시켜주고, 그 자리에 사업단이 옮겨 살아 보라며 격앙된 분위기가 나왔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도 면담 자리에서 처음부터 사업단이 대책 없이 공사를 시작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존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김창현 보좌관은 사업단 실무자 간담회에서 사업 계획에 비산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편성이 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따져 물었고 당장 예산을 편성하라고 요구했다.

김제시의회 오상민 시의원은 지역구에 부안군민 집회가 있다는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서 힘을 내라며 격려를 해주고 갔다.

오늘도 어르신 200명 점심 식사는 김밥이었다. 

17일 오전 10시 계화리 주민 200명은 김제시 새만금사업단에 도착했다.
오른쪽 김창현 보좌관(김종회 국회의원실)이 새만금사업단 공무부장에게 갯벌먼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비산먼지 예산편성을 위한 빠른 조치를 주문했다.
왼쪽 김제시의회 오상민 시의원이 찾아와 비산먼지 대책이 꼭 마련 되기를 바란다면 격려해주고 있다.
계화리 어르신 200명 점심은 김밥 1줄

조봉오 시민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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