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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부안 청년들이 취업할 곳은?
권익현 부안군수 일자리 공약(출처: 선거공보)

지방 소멸에 대한 주장은 일본, 한국 학자들이 이어서 발표하고 있다.

단, 30년 후를 기준으로 삼고 있었지만 부안군 청년들이 느긋하게 앉아서 30년까지 기다릴 입장이 아니다.

당장! 부안군 20대 청년들에게 공무원 관련 직장을 추천해준다면..

흔히 철밥통이라 불리는 연금 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 되려면 국가나 지자체가 시행하는 몇십 대 일의 경쟁을 통과해야 한다. 청년들도 공무원 직장이 좋은 것은 잘 알고 있다.

간간이 틈이 보이는 부안군청內 청원경찰, 계약직 공무원 등이다. 그러나 웬만한 관시(关系)가 없으면 통과하기 힘들다.

부안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센터 등에 청년 일자리가 있다.

부안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장애인복지관, 부안노인병원, 치매환자센터 등도 있다.

방학기간마다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인턴제가 있지만 한시적이라서 매력이 별로라고 한다.

위에서 열거한 모든 일자리에 청년 일자리는 몇 개에 불과하다.

10년 후 부안군 청년 일자리를 위해 지금부터 부안군수는 청년 정책 발굴에 나서야 한다.  공무원 시험을 거쳐 당당히 취업한 부안군 공무원 인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유기상 고창 군수는 2018년 10월부터 20대~30대 청년층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설문조사를 토대로 청년 통계 발표와 거시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권익현 부안 군수가 지난 5월 20일 지자체 존립 여부가 걸린 '인구 늘리기' 정책 발굴을 강조하여 눈길을 끌고 있지만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낼지는 미지수이다.

10년 후 부안 청년 일자리를 위해 부안군이 챙겨야 할 사업은 몇 백억이 들어가는 토목건설 사업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부안군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로 성공한 지자체들이 자신 있게 내세우고 있는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 단계부터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30년 후 부안군 지자체가 다른 지자체로 흡수 합병되는 끔직한 상상을 하지 않도록 부안군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조봉오 시민 기자  bismark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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